택이네조개전골_해산물 부문 맛집(2) 최근방문_’22년 2월 1. 조계사 인근에서 업무 미팅이 있어, 손님을 맞이하기위해 점심식사할 곳을 찾던중 망플의 평점이 높은 곳에서 식사가 될만한 곳들을 추려냈고, 그 중 손님 대접하기 적절한 메뉴들을 찾다보니 선택하게 된 곳이 ‘‘택이네조개전골’이었다. 2. 점심메뉴로 칼국수류가 가능했지만, 목적이 있는만큼 조개전골로 주문했다. 조개전골에는 워낙 해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끓이는데 상당히 오랜시간을 걸리지만, 이게 국물한입만으로도 기다림이 납득이 되어버리는 맛이다. - 보리밥비빔밥(셀프) : 셀프바에 보리밥이 있는데, 반찬으로 나온 열무와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으면 에피타이저로 정말 이만한게 없다. - 오징어튀김 / 만두튀김 : 조개전골이 끓는동안 인원수에 맞게 나오는데 ㅋㅋ 상당히 괜찮다. 오징어도 다리부분을 통으로 튀겨주고 만두도 매력적이라 다음에 더 많은 인원이 오면 따로 시켜야 겠단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이다. - 조개전골 : 다양한 조개와 해물들이 들어있다. [키조개 + 가리비 + 백합조개(?) + 홍합 + 굴 + 새우 + 오징어 + 오뎅 + 치즈 + 채소 ] 가 들어있는데 ㅋㅋㅋ 이정도면 ㅋㅋㅋ 맛이 없을수가 없다. // 키조개는 먼저 잘라서 치즈에 찍어 주는데 치즈와 조합이 상당히 좋다. 게다가 워낙 큰 키조개다보니 관자도 크고 관자의 식감은 더할나위없이 좋다 ㅋㅋ 나머지 재료도 맛이 상당히 좋아 사실; 뭐 나무랄부분이 전혀 없다. 국물도 정말 매력적이라.. 마지막에 추가해서 먹는 칼국수는 필수라고 말하고 싶지만 ㅋㅋㅋ 양이 정말 많아서 칼국수 먹는것도 마냥 쉽진 않았다. 아마 술이 들어가면 조금더 들어가지 않을까? 싶긴 한다 ㅋㅋㅋ 3. 정말 양이 많다. 게다가 껍질이 부피의 전부인 조개이기때문에 그 많은양을 담기위한 냄비의 크기부터 압도적이라 비주얼도 완전 깡패다. 그리고 맛은 정말 좋다. 만약 술과 함께 주문하면 한자리에서 몇 병씩 마실수 있을만큼 압도적인 맛이다. 정말 조심해서 가야만할 대단한 곳이다. 4. 다음엔 정말 술마시러 한번가야겠다… 회사근처에 술마시러가봐야 할곳이 너무 많아져서 큰일이다 ㅋㅋ ※ 결론 좋은 낮 식사 / 훌륭한 저녁 식사
바다 한가득
서울 종로구 삼봉로 95 대성스카이렉스 101동 2층 2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