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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프리퍼커피_필터커피부문 맛집(5) 최근방문_’22년 3월 1. 필터커피를 마시다 보면, 가장 중요한것은 결국 생두란 생각이 든다. 같은 농장의 같은 품종이라도 매년 맛이 달라지니, 한번 들여온 싱글오리진은 결국 다 소진 될 수 밖에 없다. 덕분에, 맛있는곳을 찾다보면 원두를 찾아다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취향의 맛을 항상 찾을 수 있는 카페는 분명히 존재한다ㅋㅋ 바리스타 또는 대표가 추구하는 맛과 내 취향이 일치하는 경우인데, 정말 오랜만에 찾아낸 몇 안되는 내 취향의 카페다. 2. 브루잉커피 두종을 주문했다.    - 코스타리카, 세바스챤 가이아, Milenio, 무산소 내추럴(Hot)     : 자두향과 베리향이 처음부터 짙게 나온다. 식으며 라이트한 산미가 상당히 기분좋게 올라온다. 상당히 매력적이다.    - 파나마,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콜렉션, 게이샤, 워시드(Hot)     : 역시.. 파나마 게이샤는 파나마 게이샤다. 처음 따뜻할땐 사탕수수의 향과 단향이 살짝 돌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열대과일 등 정말 다양한 향이 복합적으로 나온다. 그리고 역시나 ㅋㅋㅋ 산미는 정말 내스타일이다. 3. 기본적으로 원두의 선택도 그렇고, 로스팅으로 강조하려는바도 그렇고 내 취향의 카페다 ㅋㅋㅋ 인근의 #룰커피와 상반되는 느낌의 원두를 겪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 결론 가까웠음 정말 자주 왔을텐데 ㅋㅋ

프리퍼 커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5길 4 성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