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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당국밥_우거지국밥부문 맛집(2) 최근방문_’22년 4월 1. 국립현대미술관 뒷편 골목에 ‘소현당’이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식사시간에 우거지 국밥을 판매한다는 소식을 알게되었고, 쌀쌀한 날씨에 너무 생각이나 방문을 하게 되었다. 2. ㅁ자형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건물이다. 이런 양식의 기와한옥은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는 찾기 어렵고, 고급주거에 해당한다. 덕분에 사대문안에 많이 배치되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개발허가가 어려운 경복궁과 동궁(창덕궁,창경궁)사이에서 많이 볼수 있다. 덕분에 정말 희귀한 구조이면서도, 이 근처에선 쉽게 찾아볼수 있다. 3. 좌석은 한옥 내부 기존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는 실에서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좌식테이블 옆 이불이 잔뜩 쌓여있고 ㅋㅋ 정말 할머니네집 방문한 느낌 물씬 나는 곳이다.  4. 메뉴는 우거지국밥으로 주문했다.   - 우거지국밥 : 우거지가 잔뜩 들어간 국밥이다. 소고기가 조금 들어가 맛을 낸다. 하얀 국물인데, 묘한 칼칼함이 있다. 맛은 빨간색이 빠진 소고기 국밥의 느낌이다. 쌀쌀한날 먹은 덕분인지, 국밥이 날씨와 정말 너무 잘어울렸고, 반찬도 꽤나 괜찮았다. 아무런 기대없이 방문해서인지 만족감이 상당히 높다. 5. 놀랄만한 요소는 없었지만, 어릴적 가장 좋아하던 빨간 소고기국이 떠오르는 맛이다.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하는 곳이니, 점심장사만 할것 같은데, 아마 날씨가 쌀쌀할때면 종종 방문할것 같다.  ※ 결론 맛있는 우거지국밥 

소현당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