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 스시&참치_참치부문 맛집(3) 최근방문_’22년 6월 1. 1년 전쯤 유투버 “김사원세끼”에 잠실의 조그만 참치집이 소개되었다. 묘하게 파급력이 크던 터라, 그 당시는 방문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고, 이제서야 포장으로 주문하여 먹어볼 수 있었다. (3시(오픈직후)에 포장주문하고 5시 픽업했는데, 픽업과 동시에 재료소진으로 문 닫으시더라구요.) 2. 요즘 참치에 소홀했던 덕분인지.. 이 가게가 대단한건지..상당히 맛있었다. 게다가 스시집에서 한점씩 먹던 오도로 주도로를 잔뜩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3. 참치사시미(특), 불초새우를 주문했다.   - 참치사시미(특) (55,-)    : 배꼽살 4pc, 주도로 12pc, 오도로 12pc로 구성된다. 한 피스의 크기도 작지않다. 그리고 기름기가 번들번들 거려 눈부터 상당히 즐겁다. 역시 눈으로 보는것 만큼 맛도 매력이 넘친다. 이건 취향의 문제일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입엔 완벽한 음식인 참치 대뱃살을 양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온 입이 기름으로 번들번들해지는 기분 좋은 맛이다.   - 불초새우 (5,5-, 5pc)    : 생새우에 포장직전 토치로 겉을 살짝 익혀준다. 유명한 스시오마카세 전문점의 스시와 비교하기엔 아쉬움이 있지만, 새우 살도 잘 올랐고 가성비로는 대만족이다. 4. 내 머릿속의 예상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참치 대뱃살과 중뱃살을 잔뜩 먹었다. 세상에 얼마나 대단한 참치들이 더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나는 충분히 만족스럽고 대단한것 같다 ㅋㅋ 너무 맛있다. ※ 결론 자주 사서 먹지 않을까 싶다.

양군스시 &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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