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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딘타이펑(명동점)_딤섬, 완탕 전문점 최근방문_’22년 8월 1. 예전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할 당시 첫 식사가 “팀호완(대만점)”이었다. 이 날 지나치게 맛있었고, 아마 지금도 딤섬,딤섬하며 찾아다니는 것의 시작도 이때가 아닌가 싶다. 그렇게 딤섬에 푹 빠져, 타이페이에서 모든 계획을 다 뒤로하고 “딘타이펑” 본점을 찾아갔지만. 말도안되는 대기번호에 발길을 돌린적이 있다ㅋㅋ 그러고 한참이 지나 우리나라 명동에서 “딘타이펑”을 방문하게 되었다. 2. 평일 점심에 방문을 했고,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날 딤섬류는 절반정도가 준비가 안되어있었고, 가능한 메뉴를 다 주문했다. 그리고 식사로는 고민끝에 우육면을 주문했다.   - 딤섬     * 샤오마이콤보 (18,- / 8pc), 야채쩡쟈오 (8,- / 4pc), 고기따바오 (7,-/2pc)    : 대만에서 한국으로 이어진 기나긴 기다림 덕분일 지도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실망했다. 정확히는 너무 평범했다. 특별함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먼저, 내가 아는 샤오마이는 아니었다. 내가 아는 샤오마이와 샤오롱빠오의 하이브리드형 같은 느낌인데.. 그 어느 장점도 살리지 못한 느낌이다. 야채쩡쟈오는.. 정말 아무런 임펙트 없이 평범한 맛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고기따바오 역시 평범했다.   - 우육면 (15,-)    : 한국에서 대만에서 먹은 우육면을 제대로 살리는 곳은 참 찾기가 힘들다. 그리고 딘타이펑도 그랬다. 내가 대만에서 먹은 우육면은 상당히 진하고 자극적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맛본 대부분의 우육면들은 간을 줄이고, 맛의 진하기도 줄였다. 아쉽다.   - 꽃빵튀김(연유) + 커피    : 그냥 생각하는 맛이다. 3. 기대가 컸기 때문일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다. 타이페이 본점은 다르겠지??..  ※ 결론 대만 가고싶다.

딘타이펑

서울 중구 명동7길 13 명동증권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