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팔_돈카츠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2년 9월 1. 코엑스를 방문할 일이 생겼고, 어디서 점심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오랜만에 돈까스 생각이 났고, 그리 오래전 봤던 리뷰가 생각이나 파르나스몰의 가츠팔에 방문했다. 2. 도무지 음식점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하얗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있다. 덕분에 정말 아무런 의심없이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 갈 수 있었다. 휴일 점심 조금 걱정은 했지만, 자리는 충분히 남아있었다. 3. 카츠반상과 특안심카츠를 주문했다.   - 카츠반상 (치즈카츠+유부미니우동+후토마끼, 22,-)   : 사실 치즈돈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후토마끼와 우동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도 했고, 왠지 가게의 시그니처인것 같아서 주문을 했다.   : 내가 치즈돈까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짙은 치즈맛 때문이다. 내가 먹어본 통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돈까스는 어느 가게를 방문하든 항상 맛이 같았고, 치즈맛이 지배적이었다. 여기도 그랬다. 아쉽게도 맛은 있으나 나는 치즈보단 고기가 좋은가보다 ㅋㅋ    : 함께 나오는 청귤을 짜서 먹는것은 느끼함을 잡아주며, 상큼한 향이 잘어울린다.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다.   : 후토마끼는 정말 부실하게 나왔지만, 맛있게 먹었고, 우동은 평범한 맛이다.   - 특안심카츠 (17,-)   : 안심을 이용하며 고기가 부드럽다. 그리고 잘튀겨졌고 맛도 좋다. 다만, 이제는 주변에 돈까스 맛집들이 너무 많다. 한참 맛있게 잘먹다가 프리미엄카츠를 알고난 이후 점점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사보x’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4. 맛있는지 묻는다면 분명히 맛있다. 하지만 돈까스 맛집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다. 다른 유명 프리미엄카츠집까지 굳이 방문하여 줄서는것도 싫다면, 괜찮은 대안일 수는 있을것 같다.  ※ 결론 맛있는 일본식 돈까스

카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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