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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식 시골보쌈&감자옹심이_보쌈부문 맛집(2) 최초방문_’22년 4월 최근방문_’22년 10월 1. 토요일 저녁, 서울에서 6명이 넘는 인원이 예약없이 한번에 들어갈수 있는 “맛있는 곳”을 찾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장소는 경기도 접근성을 고려해 사당으로 정해졌고, 개인적으로 서비스가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방문을 꺼리던  “바른식 시골보쌈&옹심이” 였지만, 대인원이 갑자기 방문하기에 이만한곳이 없을것 같아, 조금의 고민도 없이 장소를 바른식으로 정했다. 2. 워낙 가게의 규모가 크기에, 많은 손님이 몰려와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자리가 나게 된다. 3. 이 가게의 최초 방문 당시엔 단 두명이었기에, 가볍게 주문을 했지만, 6명의 인원이 왔고, 모두의 만족을 위해 보쌈과 족발이 함께있는 보족세트와 옹심이를 주문했다.   - 보족세트 (4인, 60,-)   : 처음 보쌈은 살코기, 삼겹살 부위중 어디로 할지 물어본다. 세상 모든 행복은 지방이 가져다 존다고 굳게 믿고있기에 큰 고민없이 삼겹살 부위로 결정했고, 지난번 방문대비 정말 빠른시간에 모든 음식들이 준비됐다.   : 보족세트와 이후 고기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추가에 족발은 포함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족발은 보쌈 외 다른 모든 음식들의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음식이다. 앞으로 여기선 무조건 보쌈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 이번엔 “순두부찌개”가 바로바로 나왔다.   - 감자옹심이 (12,-) *   : 감자옹심이는 정말 맛있다. 몇 번을 더 주문해서 계속 먹었던것 같다. 맛이 참 좋다. 매생이가 들어갔고 점도부터 쫀득아삭한 옹심이 특유의 식감까지 많은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옹심이다. 4. 단체로 방문하게되면 항상, 누군가 한명은 맛이 별로니, 위생이 별로니 하는 아쉬운 소리를 하기 마련인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소리 할거면 장소를 본인이 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선 단체가 방문했지만, 아무런 이야기 나오지 않은 곳으로, 참 단체방문에 적합한 곳인것 같다. 5. 이곳은 서버분들 모두가 정신없이 바쁜곳이라, 주문을 하고 조금 지났음에도 나오지 않는다, 혹은 다른테이블엔 있는 음식이 우리테이블에만 없다면 한번더 이야기하는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음식준비가 빠르다.) 악의가 있다기보단, 그냥 정신없어서 놓치는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결론 재방문 생각은 없었는디 ㅋㅋ 단체 방문하니 이만한 곳도 없긴하다.

시골보쌈 & 감자옹심이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