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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인사동항아리수제비_수제비부문 동네맛집 최초방문_’16년도 최근방문_’22년 10월 1. 지금의 와이프와 연애하던 시절, 인사동 ‘쌈지길’을 보러 놀러갔다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이다. 그 당시 점심시간 자리가 있는 음식점도 몇개 없었고, 가격도 지나친곳이 많아 겨우 하나 찾았던 곳이었는데 ㅋㅋㅋ 이번에도 거의 동일한 사유로 방문하게 됐다. 2. 인사동의 음식점이 잔뜩있는 골목길에 위치한 수제비집은 입장과 동시에 오랜 노포의 느낌이라기 보단, 정말 오랜옛날 주막 컨셉의 공간이 나오는데, 그 느낌이 첫방문과 6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하게 있으닠ㅋㅋ 이젠 슬슬 노포의 느낌이라고해도 되겠다.  3. 수제비와 파전을 주문했다.   - 수제비 (8,-)   : 항아리에 담겨져 나온다. 수제비엔 야채가 한가득 들어있고 시원한 해물육수다. 그리고 굴도 함께 들어있다. 아직은 쉽게 나올 철이 아닌데 빼꼼 얼굴을 비추는걸 보니 곧 다가올 석화들이 기대되어 참 설레었다.(10월)   : 수제비의 맛은 좋다. 특별할건 전혀없고 기대하는 그 수제비의 맛이었다.   - 해물파전 (13,-)   : 해물파전은 바삭하게 잘 구워져 나온다. 안 재료가 풍성하다거나 특별함이 있다거나 하진 않지만, 요즘 이가격이면 ㅋㅋ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4. 맛있게 먹고나왔는데, 옛날생각이 나서 맛보단 추억을 먹고 나온 기분이다. ※ 결론 수제비 전문점

인사동 수제비

서울 종로구 인사동8길 1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