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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오도집_전통주주점(탁주) 최근방문_'22년 12월 1. 접근이 용이한곳에서 막걸리집 밋업이 올라와 아무런 고민없이 방문을 결심했다. 2. "북촌도담"에서 새롭게 오픈한 막걸리집이랑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고, 개인적인 취향이 맞지 않았던 곳이기에 음식보단 막걸리에 조금더 집중하기로 했다. 3. 오도4인세트와 소고기무국을 먹었고, 해창, 우곡생주, 누룽지막걸리를 마셨다.   - 오도4인세트 (90,-)     [보쌈(중)+김치찜(소)+낙지볶음+전+막걸리]    : 음.. 아쉽게도 음식류는 예상했던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김치찜은 별로였고, 나머지는 평이했다. 아쉽게도 음식으로는 그 어떤것도 누군가에게 추천할 맛은 아니었다.   - 소고기무국 (8,-)    : 특별함은 없지만 그나마 맛있게 먹은 음식이다.   - 해창9도 (15,-) *    : 정말 매력적인 탁주였다. 꾸덕한 바디감에 산미가 살짝돌아 상당히 매력적인 맛이었다. 다음에 보게된다면 또 찾을법한 탁주다.   - 우곡생주 (12,-)    : 역시 꾸덕한 탁주인데 단맛이 상당히 도드라지는 우유느낌의 기분좋은 탁주였다.   - 누룽지막걸리 (6,-)    : 누룽지향에 너무 단맛이 강했다. 누룽지 맛이라기보단 누룽지사탕맛에 가까운 뉘앙스의 탁주였다. 4. 음식은 사실 큰 기대가 없었고, 기대만큼의 맛이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음식은 취향에 맞지않다. 음식보단 탁주가 땡길때나 갈 법한 곳이다. * 결론 네.. 그렇습니다.

오도집

서울 종로구 율곡로4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