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210_수제버거전문점 최근방문_'23년 1월 1. 얼마전 버거리뷰를 본 이후 머릿속에 버거에 대한 생각이 사라지질 않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리뷰로 봤던 곳 보단 그릴210을 선택하게 되었다. 2. 이전 리뷰들에서는 꽤나 좌석이 다양하고 카페도 겸하고있단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정말 조그만한 가게였다. (배달&포장 전문점인줄 알았다) 3. 기본 버거메뉴가 있고 스페셜버거 메뉴가 바뀌는 시스템이다. 나는 인스타를 통해 확인한 스페셜버거를 먹었다. - 해쉬브라운 버거 (8,7-) + 세트 (감튀1/2 & 음료, +4,5-) : 버거가 나왔고 생각보다 깊은 바구니에 감튀와 함께 담겨져 나오다 보니 아쉽게 버거가 예쁘게 사진에 담기진 않았다. :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은 번인거 같다. 번은 적당히 잘구워져 나오는데 바삭하고 부드러운게 꽤나 매력적이다. 패티는 큰 특징없는 짭쪼름한 다짐육인데 육향은 아쉽다. 다른리뷰에서 보면 육즙이 흐른다는 등의 표현이 많은데.. 그런건 전혀 느끼지 못했다. 해쉬브라운은 갓 나와서그런지 너무 기름을 머금고있다. 기름맛이.. 지나치다. : 번에 해쉬브라운, 패티, 체다치즈, 구운양파가 들어가는데 기름 맛이 상당히 강하다. 고기 지방의 짙은 맛이 아니라, 말 그대로의 기름맛이다. 다 먹었을때쯤…과제를 마무리한 느낌이었다. : 다 먹은 후 발견한 사실이지만 메뉴판에 with truffle 이란 단어가 분명히 적혀있었는데, 조금도 느끼지 못했다. 아마 빼먹은게 아닌가 싶다. : 감자튀김은 평범했다. 4. 예전 리뷰들을 보고 방문을 했지만 리뷰에 표현된 부분들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예전은 규모가 있었던것 같은데, 축소되며 타협과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재방문의사 없음.
그릴 210 버거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17 혜원빌라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