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내5닭갈비_닭갈비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3월 1. 용산구에 꽤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닭갈비집이 있다고 알고있었다. 언젠가 그 닭갈비집이 인사동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철판닭갈비라는 평범한 메뉴로 매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방문했다. 2. 조계사 맞은편 “안녕인사동” 내부에 입점해있고, 순서가 다섯번째여서인지 “오근내5 닭갈비”라는 이름을 달고 운영중이다. 3. 메뉴가 매우 간단하다. 닭갈비를 주문했고, 라면사리를 추가했다. - 닭갈비 (15,-) / 라면사리 (2,5-) : 양념, 야채, 닭고기가 철판에 담아져 나온다. 닭고기는 큰 정육으로 들어와 볶기전 자리에서 잘라주는 방식이고 이후부터는 일반 철판 닭갈비와 동일한 진행방식이다. : 처음엔 일반 철판닭갈비와 뭐가 다른가 싶을정도로 매우 평범한 느낌이다. 맛은 분명히 있지만, 그냥 닭갈비 메뉴가 가져다주는 맛있음 딱 그정도다. 하지만 닭갈비특성상 오래동안 볶게 되는데, 그럼에도 고기 덩이가 커서 그런지 여전히 부드러운 닭고기의 형태를 유지해 참 좋다. : 역시.. 면추가는 닭갈비의 필수다. 라면사리 추가하는 순간부터 처음 나온것마냥 다시 젓가락이 바빠진다. - 볶음밥 (3,-) : 볶음밥은 맛없으면 안되는거니.. 당연히 맛있다. 4. 어릴적 싼맛에 종종 방문했던 "유** 닭갈비" 이후 철판닭갈비는 그저 저렴하고 찾기 쉬운음식이란 인식이 강했다. 덕분에 한계가 명확하다 생각해 꽤 오랜기간동안 찾지않았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오근내가 다른건지, 여긴 참 만족도가 높다. 덕분에 즐거운 소주자리였다. * 결론 특별하지 않지만 맛있는 닭갈비
오근내 5 닭갈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