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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촌코다리네_코다리조림 부문 맛집(1) 최초방문_’18년 최근방문_’23년 4월 1. 암사역 근처 근무하던 시절 근처 맛집을 찾기위해 이곳저곳 다니던 중 나도 모르게 변화구처럼 날아와 가슴속에 꽂힌 음식이 바로 “풍촌코다리네”의 코다리조림이다. 이 곳은 처음엔 분명 “자성화 맛집 코다리네”였다. 하지만 어느순간엔가 이름이 바뀌고 “자성화 맛집 코다리네”는 근처 다른위치에 오픈했다. 하지만, 처음 먹었던 그 맛은 풍촌코다리네가 이어가고 있었기에 지금도 “풍촌코다리네”를 방문하고 있다. 2. 처음 먹을 당시엔 그저 자극적인 코다리조림이었다. 하지만 어느샌가 중독된 듯 코다리가 생각나기 시작하고, 분명 내가 먹은 가장 맛있는 코다리조림은 아님에도, 코다리조림을 떠올리면 이 가게의 코다리조림 맛이 생각나는데, 이런 묘한 현상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3. 코다리조림을 주문했다.    - 코다리조림 (순한맛, 소, 38,-)    :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다 먹어봤지만, 중간맛부터 상당히 매워서 나는 먹지 못한다 ㅋㅋ 당연히 순한맛을 주문했고, 공기밥을 주문했다. (공기밥 별도)   : 이 곳의 코다리조림은 먼저 코다리도 코다리인데, 떡과 무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쫄깃한 가래떡이 들어가는데, 상당히 매콤달콤한 소스가 끈적하게 붙어 상당히 잘어울린다.    : 코다리도 역시나 맛있는데 이 소스가 상당히 자극적이다. 너무 뻔하게 누구나 좋아할 맛에 상당히 단맛도 강해 호불호가 분명 생길수 있다. 다만 단맛이 묘하게 중독성을 만드는데, 누군가에게 “어르신들의 엽떡”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4. 분명 내가 딱히 좋아할 스타일의 음식은 아닌데 한번씩 찾게 되는걸 보면, 나도 신기하다. 여태 겪은바로는 단맛이 땡기땐 심신이 힘든상황이었는데, 요즘 나도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생기고 있는건지 조심해야겠다. * 결론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하네

풍촌코다리네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763 대명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