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멸치국수_국수/김밥 가게 최근방문_’23년 5월 1. 특별한 목적은 없었고,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멸치국수 한그릇 후루룩 하고싶은 날이었다. 말 그대로 가벼운 끼니 해결을 위해 인근 멸치국수집을 방문했다. 2.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온 것은 아니었고, 정확히 기대한 만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 멸치국수 (5,5-) : 평범한 가벼운 멸치육수의 기분좋은 맛이다. 휴게소 우동같은 느낌의 뻔한 맛인데, 가격을 보면 요즘 이 가격으로 한끼를 떼울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새롭다 ㅋㅋ 가성비가 참 좋다. - 김밥 (4,-) : ㅋㅋㅋ 멸치국수 가격을 보고나니 왜이리 비싸게 느껴졌는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혼자 속으로 “맛 조금만 없어봐라” 하며 벼르고 있었는데 ㅋㅋ 오히려 맛은 김밥이 참 좋았다. 너무 평범한 김밥인데, 가볍고 깔끔한 멸치국수와 그렇게 잘어울리고 좋았다. - 반찬 : 특이하게 김치가 두종류가 있다. 살짝 익은 김치와 겉절이가 있다. 국수는 가벼운 겉절이가 어울리는듯 하다가도, 익은김치와의 어울림도 참 좋은데 둘 다 즐길수 있는 재미가 있다. 3. 이 가게의 가장 큰 특별함은 가격이다. 그 외엔 사실 맛으로 이런저런 특징을 열심히 적었지만 결국 평범하고 맛이 나쁘지 않다 정도가 정확한 결론일 것 같다. 멸치국수가 생각나고 멀리 움직이기 귀찮을때 한번쯤 또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 결론 멸치국수 단돈 5,500원
장수 멸치국수 김밥
서울 송파구 삼전로 82 청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