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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산(안국점)_떡볶이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5월 1. 헌법재판소 근처를 지나던 중 맞은편 뚝딱뚝딱 새로운 매장의 인테리어가 진행되고 있었다. 꽤나 힙한느낌이라 또 카페가 들어오려나 생각했던 곳이 어느새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이 되어있어 호기심이 일어 방문하게 됐다. 2. 검색해보니 이미 은평구 본점뿐만 아니라 몇군데 지점이 생겼고, 따끈따끈한 가장 최신 신규지점이 바로 안국점이었다. 3. 기본은 테이크아웃이지만 서서 먹을수있는 공간에 안쪽 4명 앞 2명 정도가 가능했고 다행히 자리가 생겨 막고갈수 있었다.   - 떡산 통가래 떡볶이 (6,-)   : 꾸덕한 빨간 양념의 떡볶이인데, 가래떡을 10cm정도 길이로 제공된다. 맛은 맵찔이에게 적당한 수준로 과한 매움은 없고, 맛은 밀도높은 양념덕분에 쌀떡의 단점을 잡아준다. 물리지않는 기분좋은 떡볶이였다.   - 수제 모듬 튀김 (15,-)   : 수제모듬튀김은 고추 /김말이 /야채 /새우 /만두 /고구마 /오징어가 들어있는데, 신선로에 플레이팅되어 나오는게 신선했다. (신선로 속에는 열원 대신 꽃을 꽂아 플레이팅이 나온다.)   : 나쁘지않게 잘튀긴 튀김인데.. 고구마를 너무많이줘서ㅋㅋㅋ 다음에 간다면 모듬이 아닌 따로 주문을 할것 같다.   - 부산미도어묵탕 (6,-)   : 의외로 어묵탕이 꽤 좋았다. 사실 가게에서 서서 먹기엔 묘하게 불편한 메뉴였지만, 국물도 어묵도 맛은 좋았다. 4. 매장에서 먹고가는건 참 불편했고, 테이크아웃이라면 괜찮을것 같은 떡볶이인데.. 아쉽게도 위치가 주택가가 아니다. 개인적으론 불편함이 커서 다시 방문할지 애매하지만, 맛은 체인점이 생기는 이유는 알것같은 맛이다. * 결론 맛나게 먹었습니다.

떡산

서울 종로구 북촌로 14 1층 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