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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텍스트커피_커피부문 맛집(5) 최초방문_'21년 10월 최근방문_'23년 5월 1. 첫 방문 이후 거리가 가까운 덕에 가끔 방문은 했지만, 회사 근처 극도로 방문횟수가 높은 두 곳 리뷰를 멈춘 덕에 텍스트커피도 사진도 찍지 않다보니, 드디어 드디어 두번째 리뷰다. 2. 이번 방문은 얼마전 리뷰를 통해 너무 궁금한 원두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던 탓이 큰데, 아쉽게도 그 원두는 이미 솔드아웃이었고, 그 자리를 대체한 원두를 선택해 맛봤다.   - 페루 라 팔타, Bolo, 내추럴 (7,-, ICE)     : 최근 리뷰를 통해 수단루메 품종이 들어왔음을 알게됐고, 그 원두가 궁금해 방문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방문당시 페루 원두로 바뀌어 있었다. 그 외 파나마 게이샤, 레전더리 게이샤 등 다양한 유혹은 많았지만 봄의 페루는 항상 좋은기억이라 페루를 선택했다.    : 너무 좋았다. 내추럴로 알고있는데, 이건 무산소가 의심스러울정도로 크랜베리뉘앙스가 정말 선명하다. 아마도 따뜻하게 마셨다면 발효취도 팡팡 터져나올것만 같은 선명함과 화려함이었는데, 아이스로 마신 덕분에 발효취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맛이 너무 좋아서 크랜베리 티가 연상되는 너무 기분좋은 원두였다. 3. 사실 잡지, 유튜브 등에 언급되는 빈도를 따지자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국역 인근 가장 유명한 카페는 바로 이 "텍스트커피"다. 역시나 맛있는 커피다.  * 결론 참 좋네 ㅋㅋ

텍스트 커피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