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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숯불갈비_돼지갈비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5월 1. 정말 발길이 닿지 않던 곳이었던 경찰병원역 인근이 몇년사이 방문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함께 모이는 모임 인원 중 한명이 용인에서 출발하기 때문이 가장 크겠지만, 그 중에서도 경찰병원인 이유는 더 말할것도 없이 맛집이 많기 때문이다. 2. 이미 검즘된 맛집들이 많음에도 꾸준히 신규맛집들의 소식이 들려오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울산숯불갈비"다. 3. 비가온 다음날이라 숯에서 튀는소리가 날거라 놀라지 말라 이야기해줬지만, 당연히 튀는 순간 다같이 놀랐고 ㅋㅋ 고기가 들어올땐 모두가 환호했다. - 돼지갈비 (18,- / 250g) : 먼저, 흔히 보던 짙은 양념에 절여진 돼지갈비 아닌 상당히 옅은 색의 고기가 나오는데, 양념갈비에서 기대하는 맛은 충분히 나온다. 지나치지 않은 단맛도 좋고, 양념의 연육효과 덕인지 부드러움도 상당히 좋다. : 맛은 완벽한데.. 사실 돼지갈비는 양념의 단맛과 연육된 고기 덕에 가게별 편차가 크게 느껴질만큼 내가 까다로운 스타일은 아닌가보다. 그래도 확실한건 그냥 흡입해버렸다. - 밑반찬 / 쌈채소 (Free) * : 가격적이 조금 비싼가 싶었던 생각도 여기서 만회한다. 조금 늦은 도착으로 도착과 동시에 고기를 굽느라 사진 찍는걸 깜빡했는데, 모든 반찬이 맛이 좋았는데 특히나 도토리전은 기가 막혔다. : 무엇보다 베스트는 충격의 쌈채소인데, 직접 재배하신 채소들이라고 하는데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이게 싸먹는것도 좋은데.. 그냥 염소처럼 된장에 찍어 뜯어먹는것조차 입이 즐겁다. - 된장찌개 (6,-) : ㅋㅋ 된장찌개도 당연히 맛있었다. 밥 + 된장찌개를 먹으며 틈틈이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먹으면 정말 더 완벽할수 없는 K-후식이 완성된다. 4. 맛있게 잘 먹고왔다. 최근 다른곳 돼지갈비 가격을 본적이 없어 가격에 대한 비교는 쉽지 않지만, 너무 흡입을 한 탓인지 금방 사라지는 고기는 마냥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쌈채소, 반찬등이 참 좋아서 기분좋은 한끼였다. * 결론 오랜만의 돼지갈비 성공적

울산 숯불갈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0길 41-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