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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코엑스점)_커피부문 맛집(3) 최초방문_'18년?? 최근방문_'23년 5월 1. 아직도 처음 테라로사 강릉본점을 방문할 당시가 잊히지 않는다. 워낙 유명한 카페였던 탓에 기대하고 방문했음에도 기대 이상의 커피맛에 반할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부터 테라로사만 보면 믿고 방문하고 있다. 그 중 위치적으로도 가장 많이 방문한곳이 아마 "코엑스점"일 것이다. 2. %아라비카를 방문해 원두를 골랐더니 직접 내려주는 브루잉은 인도네이사 원두만 가능하다하여, 발길을 돌려 익숙한 테라로사로 발길이 향했다. 3. 언제부턴가 페루에 대한 집착이 생기고 있는건지.. 요즘은 가만보면 내가 에티오피아보다 페루에 먼저 눈이 가는 느낌이다. - 페루 알토 마요, 카투라&티피카, 워시드 (6,-) : 라이트한 바디감의 다크미디엄로스팅 정도로 보이는 원두였다. 고소한 향과 스모키한 탄향이 섞여 나오는데, 은은하게 베리뉘앙스가 돌고 분명한 산미가 올라온다. 이 느낌이 다크로스팅임에도 묘하게 매력적이라 기분좋게 마셨다. 4. 테라로사는 우리나라 스페셜티커피의 시작이라 해도 될만큼 역사가 길다. 이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시작된 많은 카페들이 확실히 더 내 취향인 곳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테라로사는 확실히 맛있다. * 결론 테라로사 맛난다

테라로사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