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점_돈카츠부문 맛집(4) 최근방문_'23년 6월 1. 프리미엄카츠를 처음접할 당시와 달리 점점 많은 프리미엄카츠집들이 생겨난 덕에 어느샌가 프리미엄카츠가 더이상 특별하지 않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2. 덕분에 새로운 돈카츠 전문점에 대한 정보가 생겨도 큰 감흥없이 넘기곤 했는데, 마침 일정없던 주말 점심, 집에서 멀지않은곳의 신상 돈카츠집 정보가 들어왔고, 왠지 꼭 가봐야할것 같단 생각에 방문을 했다. 3. 참 오랜만에 정말 특별한 돈카츠를 맛봤다. - 특 로스카츠 정식 (14,-) ** : 개인적으로 돈카츠는 히레(안심)보단 로스(등심)를 좋아하는데, 구분된 비계와 살코기에서 터져나오는 짙은 기름과 육향이 내가 프리미엄카츠를 먹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 교차점의 특로스카츠는 거의 항정살이 생각날 정도로 덩어리 전체에서 육향과 기름이 밸런스있게 쭉쭉 터져나온다. 아.. 그냥 너무 맛있다. 다 먹어봐야하는데.. - 히레카츠 정식 (13,-) : 특별함보단 잘만든 평범한 프리미엄카츠의 히레카츠다. 부드러운데 적당한 식감까지 참 만족스럽다. - 피치오렌지하이볼 (8,-) : 분명 하이볼에.. 위스키가 들어갔을텐데.. 알콜은 느껴지되 위스키향은 복숭아아이스티의 단맛에 묻혀버린 너무 아쉬운 하이볼이었다. 4. 교차점은 아직 손님이 많지않다. 그리고 가격도 다른 프리미엄카츠에 비해 저렴하다. 게다가 맛도 정말 좋다. 적어도 최근 먹은 카츠중엔 최고다. 5. 프리미엄이 더이상 프리미엄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또다시 프리미엄을 만났다. * 결론 사람 더 많아지기전에 몇번더 다녀와야지

교차점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51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