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미나리식당_미나리 오리전골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6월 1. 용리단길이라 불리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는 최근 가장 핫한곳이 되었다. 참 많은 유명업장들이 들어서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다. 덕분에 어지간한 맛집들은 항상 만석이석이고, 웨이팅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2. 요약하자면, 능동미나리 가려다 대기 40팀을 보고 포기했다. 그래서 대안으로 방문한 곳이 청도미나리식당인데, 구석진 곳 지하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오후 6시10분기준 겨우 자리를 잡았고, 이후 웨이팅이 생겼다. (예약은 가능한것 같아요) 3. 미나리샤브샤브와 미나리오리전골 두가지가 메인인데, 오리전골을 선택해 이것저것 추가하며 먹었다. - 오리전골 (59,- / 한마리) - 소고기추가 (8,- / 150g) : 오리고기가 들어간 빨간 전골이다. 미나리, 부추, 오리한마리, 쑥, 대추가 들어가고 볶음밥이 기본으로 나온다. 그리고 부추, 미나리는 추가로 제공된다. : 국물은 오리 기름이 잔뜩나왔고, 소고기마저 추가해 참 매력적인 고기육수였다. 과하지않게 매콤한데, 고기육수가 잔뜩 베어든 미나리와 부추는 맛이 참좋다. : 마지막 볶음밥도 당연히 맛이있다. 4. 사실 처음 들어갈땐 능동미나리가 아른거렸지만, 나올땐 딱히 아쉬움없이 잘먹었단 생각이 들었으니 충분히 괜찮은 식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결론 괜찮은 식사였다
청도 미나리 식당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8가길 7-18 은풍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