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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팔_에스프레소 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3년 8월 1. 밋업을 앞두고 잠시 시간이 떠서, 서촌의 가고싶었던 카페 리스트를 쭉 찾아 봤지만, 신기할정도로 가고싶었던 곳들은 오후 6시 이전 영업이 종료됐고, 그나마 밋업 업장 근처 에스프레소 카페가 있어 방문했다. 2. 나도 어디서 보고 등록한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등록한 곳이었다 ㅋㅋ 적당히 모던한 뉘앙스에도 포근한 듯한 인테리어는 꽤 매력적이었다. 3. 분명 필터커피를 위한 그라인더, 전기포트, 드리퍼는 보였지만, 아직 필터커피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곧 할 것같다.) 덕분에 그냥 에스프레소 한잔을 주문했다. - 에스프레소 (5,5-) : 음.. 사실 맛은 크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잠시 시간을 떼우기위해 자리에 앉았고, 너무 평범한 느낌의 에스프레소였기에 '특별히 나쁘진 않네' 정도의 느낌이었다. : 정말 생각없이 에스프레소 한잔을 주문하고 앉았는데.. 한잔의 가격이 조금은 과한것 같아 보이긴 한다. 이 정도 가격을 주고 먹을만큼이라면 원두 출처라도 물어볼걸 그랬다. 4. 뭐 시간을 때우기 적당했고, 공간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내 입장에선 필터커피를 시작한다면 그때서야 재방문 할것 같은 곳이다. * 결론 필터커피 시작하는 그날의 기대치를 반영해 "맛있다"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