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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포언_쌀국수전문점 최근방문_'23년 8월 1. 을지로에서 저녁으로 쌀국수가 먹고싶어 이곳저곳 고민하던 중 안전하게 평이 좋은 "벱비엣"을 방문할까 했지만, 이유는 모르겠으나, 오래전부터 가고싶다 눌러둔 "포언"이 이상할 정도로 궁금해 방향을 틀어 포언을 방문했다. 2. 매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지만, 외국인 사장님 홀로 요리를 하고있다. 덕분에 일요일 저녁 매장을 방문할 당시 손님이 한테이블만 있었음에도 주문후 음식이 나올때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고, 나갈때까지 약 4테이블이 더 들어왔고, 역시나 음식 나오는 시간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감안하고 방문해야 할것 같다. 3. 쌀국수 두종류와 사이드를 하나 주문했다. - 후띠우 쌀국수 (11,-) : 다 먹고 검색해보다 알게된 사실이지만 "후띠우"란 베트남 남부식 쌀국수로, 흔히 먹는 북부식 쌀국수인 "퍼(Pho)"와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토핑외 큰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 기본 쌀국수에 차돌, 어묵, 새우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있었다. 감칠맛 넘치는 평범한 맛있는 쌀국수다. 다른 곳과 비교해 크게 맛있단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맛있는 쌀국수이긴 했다. - 똠얌꿍 쌀국수 (12,-) : 똠얌수프의 향이 도는 쌀국수다. 특별히 감흥은 느끼지 못했다. 역시 똠얌은 태국음식점으로 가야 맛있다. - 새우롤 (7,- / 4pc) : 새우롤은 이렇게 냉동제품을 판매하는건지 ㅋㅋㅋ 어딜가도 비슷한 맛과 모양이다 ㅋㅋ 딱 그맛이다. 4. 맛으론 특별한 장점은 없지만, 큰 단점도 없는 음식점이다. 다만, 혼자서 운영하기 어려운 규모의 가게라.. 음식이 늦게나오는건 감안하고 방문해야 한다. * 결론 쌀국수집

포언

서울 중구 수표로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