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앤진피자펍_피자전문점 최근방문_'23년 8월 1. 무언가 지지리도 안풀리는날이었다. 행궁동에서 방문한 카페들이 모두 아쉬웠고, 평점을 믿고 방문한 모든 음식점이 아쉬웠다. 게다가 응원하러간 야구마저 이상하리만치 안풀려 답답하게 지고말았다. 그리고 이 날 방문한 "존앤진피자펍" 역시 그 중 하나였다. 2. 엄밀히 따지자면 "존앤진피자펍"은 기대에 비해 아쉬웠다가 정확한 표현이겠다. 무려 4.2점이라는 높은 평점의 피자집이 있어, 답답하게 져버린 야구경기의 아쉬운마음 털어내려 맥주한잔에 맛난 피자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고, 결국은 위로받지 못한채 배만채우고 나왔다. 3. 피자와 샐러드를 주문했으나, 마감직전 다 떨어진 재료로 샐러드는 취소되고 피자만 먹고 왔다. - 존앤진피자 (26,- /R size) : 가게의 이름을 걸고 만든 피자라 가장 심혈을 기울인 피자가 아닐까하는 기대에 주문했는데, 특별함보단 꽤 익숙한 미국식피자였다. 이런 미국식피자는 파파존스, 도미노와 비교해 우위에 있어야 맛있다를 줄것 같은데,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이 피자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점은 찾지 못했다. 오히려 도미노가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4. 참 오랜만에 핫소스, 크러시드페퍼를 뿌려가며 먹었다. 답답하게 져버린 경기때문에 속이 좁아진걸까.. 평점도 이해할수 없었고, 참 속상했다. 5. 멋드러진 조명을 받고있는 화성의 성벽과 장안문만이 나를 위로해줬다. * 결론 NC 화이팅..
존앤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5번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