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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춘리_주점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3년 8월 1. 성수에서 대학교 친구들끼리 만나는 소주 모임이 있었다. 어디를 가야하나 찾던 중, 내가 알고있던 리스트는 소주에 적절하지 않아 친구가 추천해준 장소를 방문했다. 2. 방문전 장소를 알고 리뷰를 확인해보니 마냥 좋은 평은 없었기에 큰 기대없이 방문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소주마시기 참 적당한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 소고기 순두부 전골 (33,- / 소) : 분명히 평범하고 뻔한 맛이다. 그런데 이게 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다. 특별해서 대단히 맛있는 느낌은 분명히 아닌데,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없이 계속 손이 가는 음식이다. 소주랑 함께 먹기에 양많고 맛 나쁘지않고.. 이만한 안주가 없다. - 베이컨치즈감자전 (25,-) : 감자전에 치즈를 얹고, 사워소스와 칠리소스가 함께 나온다. 왜 인기가 많은지는 알겠는데 ㅋㅋㅋ 개인적으론.. 그냥 안주1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딱 생각한 정도의 맛이다. - 육회김밥 (15,-) : 육회김밥도 ㅋㅋㅋ 신기해서 주문은 했고, 맛도 나쁘지않았다. 다만, 특별하지않고 평범했다. 3.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안주가 평범한데, 그렇다고 불편함은 없다. 소주 마시기 좋은 가게가 아닐까 싶다. 1차로 방문했는데, 처음엔 사람이 아무도 없더니, 우리가 나갈때쯤 자리가 가득찬 이유를 알 것 같다. 2차로 참 좋을 곳이다. * 결론 소주랑 함께가 가장 좋다.

방춘리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