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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ERS COFFEE TOMONOKOJI_필터커피부문 맛집(5) <<일본여행 #9>> 최근방문_’23년 9월 1. 이튿날 아침, 커피는 나만 너무 좋아하는 메뉴였기에 홀로 교토에서의 커피일정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다. 이른 아침 쨍한 햇볕을 고스란히 받으며, 바라본 한적한 교토의 아침은 참 평화로웠다. 2. 구글지도를 보다 너무 이상한 위치에 있어,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위치해있고 그 끝에 일본의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법한 조그만한 카페가 나온다. 그 곳이 내가 그렇게 찾던 “위켄더스커피”다.  3. 일본 오사카&교토의 9월초는 마치 한국의 한여름이 떠오르는 푹 찌는 날씨였는데, 필터커피는 뜨거운 커피만 가능하다 ㅋㅋ 에어컨도, 좌석도 없다. 덕분에 정말 ㅋㅋ 땀 쫙빼며 커피한잔을 하고 왔다 ㅋㅋ (숙취마저 쫙 뺐다)   - 에티오피아 할로, 토착종, 워시드 (490엔) *   : 처음의 느낌은 플로럴한 향긋함과 라이트한 산뜻함이다.(상당히 라이트 로스팅이다.) 식어가며 점점 시트러스의 뉘앙스가 선명해져 가는데, 이게 참 부드러우면서 묘한 고소함이 더해져 커피에 기품이(?) 느껴진다. 라이트한 에티오피아의 커피에서 쉽게 느끼지 못한 느낌인데, 이 커피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정제된 산뜻함” 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너무 매력적이었고, 맛있었다 ㅋㅋㅋ   - 페루 이네스 퀴스페, 게이샤&버본, 워시드 (원두 200g / 2,160엔)   : 에티오피아를 마시고서 너무 맛있어, 당연히 에티오피아를 사오려 했지만, 원두는 솔드아웃이었고, 결국 페루 원두를 선택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페루의 게이샤에 너무 좋은 경험이 많아요.)   : 집에서 내려마신 페루의 원두는 생각보다 게이샤의 뉘앙스가 강하게 나타난다. 덕분에 참 기분좋게 마셨다. 4. 일본여행을 마치며, 느낀점은 일본에는 생각보다 “라이트 로스팅”의 커피가 많지 않다. 진정한 의미의 “라이트로스팅”이라고 하면 내가 방문한 일본 카페들 중에선 “위켄더스”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1 일본의 커피문화의 시작이 너무 빨랐나보다. “제3의 물결”이라고 불리는 미국과 북유럽에서 시작된 커피 업계의 흐름(노르딕로스팅 / 라이트로스팅)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것이 2000년 내외로 알고 있는데, 1980년 이미 경제적 전성기를 누리던 일본은 이미 그 이전 시점의 커피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결론  교토에선 1등이 아닐까??

weekenders coffee

日本、〒604-8064 京都府京都市中京区骨屋之町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