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코_타코야끼부문 Best(5) <<일본여행 #11>> 최근방문_'23년 9월 1. 오사카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쿠시카츠" 세가지를 추천받았다. 그 중 "타코야끼"는 오사카의 상징과도 같은 느낌이라 오사카의 첫 음식은 타코야끼로 결정했다. 2. 오사카역에서 내려 구글지도만보고 "하나다코"를 찾아가는데, 이놈의 길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진건지.. 찾아가는길부터 아주 극악의 난이도다. 얼추 굴다리 같은곳 옆 상가를 따라 가다보니 모서리에 말도안되는 줄이 나오는데, 그 곳이 "하나다코"다. 3. 생각보다 일본인들이 줄에 여럿 있어 꽤 신뢰가 가는 곳인데, 문제는 그 줄이 정말 느리고느리게 빠진다. 가볍게 치고빠지려는 간식의 목적으로 방문했기에 오래 기다릴순 없었고, 약 20분을 기다려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했다. - 타코야끼 (510엔 / 6알) : 기본소스를 선택했다. 솔직히 타코야끼를 자주 먹는 편이 아니어서 그렇게 맛있는지 몰랐었다. 그냥 이런맛이구나 괜찮다 생각했는데 ㅋㅋㅋ 한국 돌아와서 타코야끼 먹어보고 이 폭신함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알게됐다. - 네기마요 타코야끼 (610엔 / 알) ** : 이건 좀 충격적이었다. 파와 마요가 타코야끼와 기가막히게 어울린다. 파가 식감과 향을 잡아주고 마요가 매운맛을 잡고 맛을 업그레이드시킨다. 정말 너무 맛있었다. 남은 파 꼬챙이로 찍어먹겠다고 참… ㅋㅋㅋ 4. 솔직히 타코만으로 오사카의 다른 타코집과 대단한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 그래서 그냥.. "타코야끼가 뻔하지.." 생각했는데, 귀국후 먹어본 한국의 타코야끼들과는 대단한 차이가 있었다ㅋㅋㅋ 그리고 네기마요만큼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다른 곳의 네기마요를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다. * 결론 타코야끼 원픽
はなだ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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