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네_파스타부문 맛집 최근방문_'21년 5월 1. 예전, 엘리스리틀이태리를 리뷰하며 추천 받은 파스타 맛집(라물장님 추천) 중 한곳으로, 언제가보나... 하다가 방문하게된 곳이다. (추천 받은 곳은 '마테오견문록','바베네') 2. 마테오견문록의 충격이 지나치게 컸던 탓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던 것이 문제였는지.. 특별한 무언가를 찾았으나 이곳은 특별함보다는 기본적인 요리법으로 승부하는 곳이었다. 3. 런치 파스타세트 를 주문했다. 1) 식전빵 : 빵은 폭신한 맛난 빵이고 특별함은 찍어먹는 소스에 있었다. 얼그레이향이 터지는데 얼그레이맛 젤라또같은 느낌의 소스인데, 정말 특별한 맛이다. 산뜻하면서 크리미하다. 조금 아쉬운점은 얼그레이맛 젤라또의 가벼운느낌마저 닮은것인데, 난 개인적으로 빵 소스는 꾸덕한게 좋다 ㅋㅋㅋ (개인적인 추가요청사항일뿐, 맛있었어요.) 2) 샐러드 : 에피타이저란 무엇인가.. 를 매우 잘 설명해준 샐러드였다. 가볍고 입맛을 돋구는 기본적인 샐러드였다. 3) 봉골레 : 정직하게 봉골레다.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모시조개가 없고 순수 바지락 + 가리비 1개로 이루어진 구성인데, 감칠맛의 제왕이라는 바지락을 참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전문점에서 바라는건 집에서 할수있는것과 다른.. 무언가이기에 조금은 아쉬웠다. 4) 라자냐 : 사진으로보니 엄청 양이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나는 라자냐를 먹을때마다 라자냐 특유의 꾸덕하고 꽉찬 전체적 식감과 라구소스로 인한 포만감인데 만족스러웠다. 4. 특별한 파스타를 찾는다면 주변에.. 워낙 특별한곳이 많다. 기본에 충실한 파스타다. ※ 결론 음.. 특별한 곳이 주변에 있는게 가장 아쉬운 요소. 맛없지않아 더 아쉬운곳
바베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36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