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을만한 돼지곱창 맛집! 신당에 오픈한 돼지곱창집이며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꼭 원격으로 예약 후 가세요!) 평일 저녁기준 20팀이라는 놀라운 웨이팅에 고민했지만 기다려 방문했습니다. 소곱창전골에 익숙해서 조금은 생소했던 메뉴 돼지곱창. 원래 잡내가 많이 나다보니 국물로서 전골로 해먹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잡내가 많이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감자전도 칭찬이 자자했지만 배가 불러 묵은지 김밥으로 대체했습니다. 별거 없는재료로 이렇게 맛깔나게 만들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밥의 간과 참기름 깨로 이뤄져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국물이 워낙맛있다보니 소주안주로 제격이었고, 1차 2차 언제 방문해도 괜찮아 보이는 곳입니다.
연해장
서울 중구 다산로44길 9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