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찻잔에 티타임을 즐기러 찾아간 곳! 디저트도 같이 먹을까 했지만 다들 취향이 확고해 의견이 안 좁혀져서 그냥 안 먹었다^^ 근데 얼그레이쉬폰이 인기가 많고 사장님께서도 자부심이 있으신지 얼그레이케익 맛있는데 왜 안 먹어보냐며 속상해하시더라ㅋㅋㅋㅋ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먹어볼게용~! 내가 고른 차는 화이트피오니! 카운터 앞 쪽에 시향을 할 수 있게 찻잎들을 담아놓은 통이 번호,이름과 함께 나열되어있는데 거기서 시향하다 고른 차다 메뉴판의 설명처럼 맛은 좀 구수하고 꽤 익숙한 느낌의 향이 난다 시향할 땐 몰랐는데 우려내고 나니 되게 익숙한 느낌. 괜찮았다 친구는 히비스커스를 골랐는데 보통 나오는 히비스커스보다 좀 더 시큼한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사장님께서도 주문받으실 때 미리 말씀해주심 히비스커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뭐 원래도 특유의 신맛이 있으니 크게 신경쓰진않을 것 같다 너무 셔서 못 먹을정도인게 아니니까 무난하게 괜찮을 듯 다른 한명은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내가 마셔보질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뭐 그냥 무난했던 것 같음 수플레 팬케이크도 잘나가는 것 같던데 배불러서 못먹어본게 아쉽다 다음 방문을 하게 된다면 꼭 팬케이크를 먹어보는 걸로!! . 화이트 피오니 (₩6,500) 히비스커스 (₩5,000) 아메리카노 (₩4,500) . 맛 ★★★ 가성비 ★★★ 총점 ★★★
보메비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1 센터프라자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