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강추하는 곳이라 함께 방문해봤다 날이 좋아서 테라스테이블에 앉았는데 아니 진짜 베트남 온 것 같네;; 분위기 뭣인교 차가 많이 다녀서 테라스에 먼지가 좀 많긴했는데 근데 그냥 분위기가 넘 좋아서 닦고 앉았다ㅠㅠ 이렁거 좋아하는 편,, 분보후에 하나랑 포크반미, 비건두부반미 주문해서 둘이 노나먹고 왔다 친구 말로는 반미맛집이라는데 오 맞는 거 같다 맛있음! 바게뜨 겉이 파삭한데 이게 엄청 딱딱해서 입을 아프게하진 않는다 적당히 질깃한 먹기 좋은 정도. 돼지고기도 냄새안나고 잘 볶아냈으면서 소스랑 야채두 빵빵하게 들어가있다 아쉬운 건 고수가 적다는 거?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ㅠㅠ 위에 있는 몇개로는 끝까지 먹기 부족하다구욧-! 비건두부반미는 두부를 튀기듯 구운건지 굽듯 튀긴건지 암튼 두부가 올라가있는데 생각보다 질기다 그냥 후룽후룽하지않음 소스는 약간 매콤하고 비건이라 그런가? 야채가 포크보다 많이 들어있다 맛있음~! 쌀국수는 정말 무난했다 반미가 메인이고 쌀국수를 사이드 개념으로 시켰는데 잘한 듯ㅋㅋㅋ 그래도 국물 시원~하니 좋고 고기도 부드러웠던 것 같다 반미가 맛있기도 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더 만족스러운 한끼가 되었던 거 같다 다음에 또 가고싶은 집! 친구네 놀러갈때마다 방문할 거 같다ㅋㅋㅋ . 돼지 고기 반미 (₩7,500) 비건 두부 반미 (₩7,000) 분보후에 쌀국수 (₩10,000) . 맛 ★★★★ 가성비 ★★★ 총점 ★★★☆
반미리
서울 용산구 신흥로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