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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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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2.06.02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지나가면서 분위기 좋다~ 유럽같다~ 하면서도 근데 비싸대~! 하고 지나갔었는뎈ㅋㅋㅋ 이번에 함 가봤다 하도 비싸다고 겁을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엄청 비싼편은 아니고, 그냥 동네 디저트집 치고는 가격대가 있네 느낌? 케이크가 기본적으로 다 8500원이다 둘이 가서 아메두잔과 타르트바니, 데니쉬오프뤼 먹었는데 걍 점심값이랑 똑같이 나옴ㅋㅋ 일단 데니쉬 오 프뤼는 위에 올라간 딸기가 철이아니라그런지 많이 달지않고 새콤한 편이다 아랫쪽엔 바닐라빈이 들어간 크림이 발려있고, 생각보다 패스츄리가 쫀득해서 좋았다 파삭파삭한 패스츄리는 아님 딸기가 맛있었으면 진짜 맛있었을텐데 약간 아쉬웠다 타르트바니는 생각보다 많이 달지않아서 좋았다 크림에 바닐라빈 자체가 넉넉히 들어가있는 편이고, 바닐라+코코넛+우유+계란의 맛이 다 느껴진다 타르트지는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워서 갠춘갠춘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편이고 딱히 막 대단한 건 없었다 오히려 남자친구는 맛없다고 함ㅋㅋ 난 그정돈 아니고 그냥 무난했다 평화를 느끼기에 좋은 카페였는데 먹었던 디저트들이 맛있는 편이긴 했으나 꼭 재방문하고싶은 곳은 아니었다 그냥 한번쯤 방문하기 좋은 카페정도? . 아메리카노 ICE (₩5,500) 타르트 바니 (₩8,500) 데니쉬 오 프뤼 (₩4,300) . 맛 ★★★★ 가성비 ★★ 총점 ★★★

빵에갸또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