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8 황리단길 걷다보면 계속 보이는 십원빵! 궁금해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먹어봤다 앞에서 기다리면서 만드는 걸 구경할 수 있어 꽤 재밌음 후후 꼬치에 꽂아주는 집이 있고 종이에 담아주는 집이 있는데 우리는 종이였다 한입 베어물면 치즈가 꽤 많이 들어가있어 아주그냥 쭉쭉 늘어난다 빵 반죽 자체에도 오징어가 들어가는지 중간중간 고소하게 씹히는 게 있음 약간 마요네즈맛도 나고 냄새도 꼬수워서 굽는 중간에 뿌리는 소스같은 게 마요네즈인줄 알았는데 다른 리뷰를 보니 우유치즈크림인가보다 암튼 그거에서 단맛도 많이 나서 식후디저트로 딱 좋았음 둘이서 하나 먹었는데 양이 딱 적당했다 맛있긴한데 1인1빵하면 느끼했을 맛이라 반개정도가 딱 맛있고 좋은 듯. 가격은 뭐 관광지서 한번쯤 사먹어보기 괜찮은 정도 . 십원빵 (₩3,000) . 맛 ★★★★ 가성비 ★★★ 총점 ★★★☆
경주 황금 십원빵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