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0 간만에 도농을 갔더니 크게 자리했던 카페가 없어지고 육전칡냉면집이 생겼다 사실 냉면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이 근방 음식점은 죄다 3시~5시 브레이크타임이라 선택지가 없었음ㅋㅋ 둘이서 육전 물냉,비냉 시켜서 나눠먹고 왔다 일단 양이 꽤나 많다 냉면 자체도 많은데 육전까지 올라가니 푸짐쓰. 물냉에 식초랑 겨자 촵촵한 후 쫄깃한 칡냉면에 생각보다 부드러운 육전까지 맛있다! 아무것도 안 한 냉육수만 먹었을 땐 그냥 그런걸보면 식초&겨자의 힘이 역시 크다ㅋㅋ 개인적으론 비빔냉면이 더 맛있었는데 양념장이 아주 굿굿 매콤하면서도 꼬소해서 계속 들어간다 비냉먹구 물냉 국물 떠먹고 아주 꿀조합~ 육전이 막 엄청난 건 아닌데 일반 냉면이랑 육전이 올라간 냉면이랑 2천원차이라 그냥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맛도 이정도면 나쁘지않은 듯! 계란물 잘 입은 육전 괜춘괜춘~ 남자친구가 딱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 다음에 데려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굿굿! . 육전 물냉면 (₩10,000) 육전 비빔냉면 (₩10,000) . 맛 ★★★ (비빔 +★) 가성비 ★★★ 총점 ★★★
이가 육전칡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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