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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스

추천해요

7개월

21.10.18 간만에 홍대나들이 했으니 마무리는 야키토리!!! 후기를 찾아보니 나루토 인기가 넘 좋아서 항상 대기가 있는 것 같아 전날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그리고 7시30분 방문하니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대기하는 팀이 꽤 있었음! 다섯명부터는 룸으로 안내가 되는 것 같은데 룸이 하나인 듯 해 예약아니면 정~말 오래 기다리거나 포기해야할 듯 했다 일반 테이블은 간격이 좁아서 다섯이 앉기 불가능해보임! 일단 우리는 넷이서 5쿠시 2인 7쿠시 2인 주문했고, 완탕과 가마솥밥, 명란구이, 감자샐러드, 오뎅나베까지 다양하게 주문해봤당 테이블에는 땅콩과 유자생강? 이 세팅이 되어있는데 이것부터 존맛탱이고용;;; 원래두 견과류 좋아하는데 여기 땅콩은 달콤짭짤한 것이 술안주로 딱이었다 굿굿 쿠시코스는 츠쿠네-새우삼겹말이-닭안심-염통-날개-닭다리-닭목살 순서로 나왔는데 일단 츠쿠네는 한입 베어물자마자 육즙 퐝; 이게 뭔일이고 그동안은 계란에 찍어먹는 츠쿠네만 먹어봤는데 얘는 안찍어도 육즙빵빵이고 부드럽고 넘 맛있었다 새우삼겹말이는 새우가 아주 탱탱했고, 닭안심은 욕쉬나 부드럽~ 근데 이때부턴 얘기하느라 나중에 먹어서 식은 걸루 먹었다ㅠㅠ 근데두 맛있네; 암턴 염통은 냄새제로에 탱글부들했고, 날개는 약간 간장치킨..?같은 짭쪼롬한 양념이 제대로 배어있었다 닭다리는 맛있었던 것 같긴한데 정신없어서 기억은 안남ㅋㅋㅋ 목살은 내 몫까지 일행이 홀라당 먹어버려서 넘 슬퍼했다 목살 찐 부드러웠을텐데ㅠㅠ 흑흑 아쉬워라 쿠시코스가 나오는 중간중간 사이드 메뉴들도 계속해서 나왔는데 일단 고등어솥밥은 딱 집에서 먹는 고등어구이를 밥이랑 먹는 느낌이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음! 명란구이는 음청 짭쪼롬한데 나쁘지않았지만 다른 메뉴들에 비해 그냥 무난~했다 먹어봤으니 다음방문에 굳이 또 주문하진 않을 것 같은 넠김? 통새우완탕은 꼬소한 계란탕 맛이었는데 술안주라 그런가 간이 꽤 있는 편이었다 밑에 불이 켜져있어서 계속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음 감자샐러드는 지금 사진을 보니 미소된장이 올라가있는데 그냥 정신없이 먹을 땐 된장맛을 거의 못느꼈던 것 같다 그치만 치즈는 딱 느껴졌음! 워낙 감자킬러라 넘 맛있게 먹었다ㅋㅋ 국물이 약간 더 필요해서 주문한 오뎅나베는 국물이 꽤나 달달한 느낌이었는데 오뎅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괜찮았다 들어간 것 전부 다 맛있었던 것 같음 되게 다양하게 시켜서 먹어본 것 같지만 영업제한때문에 더 못먹구 약간 남기고 나온 게 넘 아쉬운 시간이었다ㅠ 다 마시쪙,, 같이 간 일행은 꼬치가 넘 맛있었는지 다음엔 7쿠시로 8인하자고도 했다(대식가인편)ㅋㅋㅋㅋ 직원분들도 하나같이 다 친절하시고 후식 요구르트도 깰꼼하게 마무리하기 좋아서 아주 기분좋았다 안따고 아예 새걸로 남았던 토닉워터는 이미 결제를 다 해부러서 나중에 또 방문하면 그때 받기로 했다ㅋㅋㅋ 이 핑계로 또 가야징 룰루 . 5 쿠시 꼬치 코스 (₩14,800) 7 쿠시 꼬치 코스 (₩18,800) 통새우 완탕 (₩8,800) 고등어 가마솥 계절밥 (₩9,800) 59초 명란구이 (₩7,800) 계란 감자 샐러드 (₩7,800) 오뎅나베 (₩9,800) . 맛 ★★★★ 가성비 ★★★ 총점 ★★★☆

야키토리 나루토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