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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스

추천해요

7개월

21.05.23 전부터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방문~! 여섯시쯤 갔는데 웨이팅 두팀이 있었고 앞에서 떠들면서 기다리다가 입장했다 얼마나 기다렸는진 기억이안남 30분정도려나? 메뉴는 네명이서 마라전골 홍탕에 당면이랑 두부세트 추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야채도 추가할걸그랬나?싶음 야채킬런데 별루 못 먹은 것 같다ㅠ 마라단계는 잘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 중국유학생으로 했다 확실히 마라맛이 좀 약해서 아쉬웠음 천진사람정도가 내 입맛엔 딱 좋았을 것 같다 추가한 재료들은 따로 가져다주시는데 바로 넣으면 넘칠 것 같아서 그런듯. 고수는 쌩쌩한 상태로 젤 위에 올려주셔서 고수 안먹는 두명을 위해 나와 다른일행이 싹 가져가 나눠먹었다 케케 안에 소세지나 생선도 들어있는데 (참고로 생선은 뼈가 이미 다 발라져있어서 먹기편했다) 마라탕에 피쉬볼은 먹어봤지만 생선은 첨이라 신기했다 그리고 맛있었음 크림소스?같은 걸 같이 내주시는데 까먹고있다가 나중에 뿌려서 먹어봤다 맛이 엄청 달라지는 건 아니고 약간 더 부드러워짐 안뿌리고 깔끔하게 먹는 것도, 뿌리고 부드럽게 먹는 것도 괜찮았다 맛있긴한데 밥집보단 술집느낌이다 칭따오생맥이 있어서 그거랑 먹으니까 꿀맛~ 밥으로 먹으려면 그냥 마라탕집을 가는 게 나을 것 같고 술과 함께하기엔 제격인 곳이었다 라면이랑 밥도 추가할 수 있던데 못먹어봐서 아쉽네 다음에 또 가봐야지 . 천진마라전골 (₩38,000) - 홍스프 중국유학생 당면 (₩2,500) [건두부,수제비,푸주]세트 (₩3,000) . 맛 ★★★★ 가성비 ★★★ 총점 ★★★☆

천진영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