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6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고 알아왔길래 별생각 없이 바로 쭐래쭐래 쫓아갔다 뭐시킬까 고민할 필요 없는 양념/생 갈비와 비냉과 된찌만 있는 단출한 메뉴판이 제법 맘에 들었음 그리고 네명이 방문해서 바로 전메뉴 주문~ 역시나 생갈비부터 올려 구워주기 시작! 금새 굽고 사이드로 놔주시는데 소금 콕콕 찍어 묵으니 숯 향이 잘 느껴진다 근데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어서 그건 아쉽 생갈비를 다 굽고 어느정도 먹고나면 바로 양념도 구워주시는데 양념 맛이 너무 강하지않으면서 적당히 달달해 맛있었다 그리구 양념에 재워서인가 생보다 양념이 더 부드러움 양념을 먹기 전에 비냉이 나왔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꼬소하고 맛있었다 근데 좀 매콤한 편. 된장찌개는 그냥 평범했던 것 같다 잘 기억이안남ㅎ 인기가 왕 많은 곳이라 웨이팅도 30분정도?했는데 맛있긴한데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숯향을 입은 고기는 좋았으나 그냥 전체적으로 큰 임팩트가 없었던 느낌이라 재방문은 잘 모르겠다 그냥 낫배드정도? . 양념갈비 (₩19,000) 생갈비 (₩19,000) 비빔냉면 (₩8,000) 된장찌개 (₩8,000) . 맛 ★★★ (양념갈비 +★) 가성비 ★★★ 총점 ★★★
송포갈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