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4 아메리카노 (₩5,500) 크림모카 (₩7,000) 블랙티 크림 파이 (₩8,500) 아메리카노 - 고소한 원두로 선택. 쓴맛과 산미는 적고 고소&묵직한 느낌의 커피였다 산미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살짝 느껴지긴하고, 약간만 더 연했으면 구수했을 것 같다 맛있었음 크림모카 - 차갑고 쫀쫀한 크림에 따끈하고 진한 라떼의 궁합이 좋다 많이 달진않고 은은하게 단 느낌. 약간 식으면 커피에서 산미도 좀 느껴진다 이름은 크림모카지만 모카맛은 많이 약하다 크림이 몽글해지기 전 쫀쫀 상태일 때 호다닥 마시는 것을 추천. 블랙티 크림파이 - 테일러에서 처음 디저트도 주문. 블랙티맛이 많이 나진않고 은은한 정도로 느껴지고, 블랙티 크림은 좀 앙금같은 식감이다 가장 위에 있는 하얀 크림은 엄청 가볍고, 위에는 피스타치오가 올라가있는데 파이 속에도 들어있어서 맛은 제법 잘 느껴지는 편. 타르트지는 그냥 그랬는데 약간 짭짤하고 퍼석한 과자느낌이라 별로에 가까웠다 전체적으론 먹을수록 그냥 그랬음 음료는 무난하게 괜찮았으나 디저트가 별로에 가까워서 3점으로.. 그리고 크림모카 진짜 오랜만에 마셨는데 처음의 그 감동을 느끼기는 쉽지않구나 아쉽
테일러 커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