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에서 보고 궁금했던 테일러커피가 회사 가까운 곳에도 있길래 방문했습니다. 커피 괜찮네요. 기분 좋은 산미의 맛 좋은 커피였어요. (다른 메뉴도 먹어볼 의향 있습니다.) 다만 평일 점심시간 완전 북새통이네요..😮💨 입구랑 가까운 테이블은 비교적 괜찮을 거 같은데 내부 깊숙한 곳에 있는 공간은 사람들 소리가 울려서 엄청 시끄러웠어요. +사진 속 메뉴는 '코코프레도'입니다. (코코넛 밀크 위에 에스프레소 쉐이킹이 올라간 ... 더보기
4.0/5.0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카페 데이지는 꽃향이 강해 화장품향 같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듯하지만, 이런 류의 음료 중에서는 밸런스와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고 느꼈고요. 골든 카라멜은 디카페인인데도 맛있었어요. 만석일 때는 소리가 많이 울린다고 느꼈는데, 만석이 아니면 울림이 심하지 않아 오래 편안히 있을 수 있었어요. 화장실은 건물 내부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여자 화장실의 경우 문이 떨어진 상태로 비스듬히... 더보기
매장이 넓어서 자리가 많을 거란 기대를 하고 일부러 이곳에 왔는데 웬걸, 웨이팅이 있네;; 원래 아는 그 맛의 테일러커피 크림라떼 말고 ...이름 뭐지 블루지? 엘레지? 같은 거 직원 분께 추천받아서 마셨다. 테일러 커피가 뭔지도 모르고 나를 따라 온 외국에 살고 있는 일행의 '고급진 맥심 맛'이라는 평가가 객관적이었으리라. 나는 그래도 좋았지만 커피맛을 떠나서 매장이 넓은 편이긴 한데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소리가 ... 더보기
테일러 커피 카페 가뭄인 신사에서 이 곳이 아름다운 이유를 맡고 있는 테일러 커피. 꽤나 많은 곳에서 원두를 공급하어 지나가며 띄엄띄엄 많이 본 상표기도 하고, 지난번에 자리가 다차 실패했기에 다시 한번 도전. 들어가니 훈훈한 남자 종업원들이 맞아주신다. 이름처럼 깔끔히 재단된 옷을 입고 있어서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도 있고…여기가 알려지게 된 이유에 어느정도 지분은 있지 않을까. 퍼플레인은 다른 곳에서 마셔본 적 있어서 싱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