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4 클래식 바오 (₩5,500) 새우 바오 (₩5,500) 마파두부&볶음밥 (₩17,500) 클래식 - 삼겹살이 부드러워서 동파육을 먹는 느낌이다 고수 푸짐히 넣어 먹으니 더 꿀맛. 땅콩소스도 잘어울리고 전반적인 조화가 좋았다 새우 - 새우튀김이 엄청 크고 안에 새우가 통으로 보일정도로 살아있다 맛은 멘보샤 먹는 느낌. 양배추와 함께 타르타르 비슷한 맛의 소스가 뿌려져있는데 요게 또 상당히 잘어울렸음 마파두부 - 한국식이 아닌 진짜 중식의 마파두부다 마라맛이 과하지는않지만 약한 것도 아니게 느껴짐. 매운맛이 은근하게 남았고, 간은 1%부족한 느낌이었다 어딘가 맹숭함이 느껴져 조쿰 아쉬움. 같이 나온 볶음밥은 상당히 고슬고슬하니 맛있었다 11시30분 오픈이라구해서 20분쯤 도착했는데 평일인데도 이미 만석이었다;; 그래도 회전률은 상당히 빨라서 거의 바로 들어가긴했다 저 시간에 다먹고 나온거면 11시부터 그냥 손님을 받는 듯? 이태원에서 예~전에 먹었던 바오보다 여기 바오가 훨씬 맛있었다 다만 30분, 1시간씩 웨이팅을 해야했다면 별로였을 것 같다 웨이팅 없으면 먹어볼만한 곳. 일행이 가지를 안먹어서 가지튀김은 못먹어봤는데 그래서 더 평범하게 느끼는걸지도 모르겠다

바오하우스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62-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