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16 아메리카노 (₩4,500) 티라미수 (₩8,500) 아메리카노 - 산미가 아주 약하게 있다 쓴맛은 강하지않고, 그렇다고 고소함이 강한 것도 아니다 뭐하나 튀는 맛이 없어서 인상적이진않은데 그게 또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도 있을듯..? 그냥 무난했다 티라미수 - 오 깔린 시트가 확실히 촉촉하다 커피시트지만 깔고 커피의 촉촉함은 없는 티라미수도 많은데 여긴 그래도 제대로 촉촉해서 좋았다 위에 얹어진 크림은 생각보다 엄청 묵직하고 밀도있는데 느끼하진않다 근데 달지도않음 티라미수치곤 담백한 편이랄까 저가느낌이 아닌 건 좋지만 왁! 맛있다! 도 아닌 중간치정도.. 가보고싶어서 몇번 도전했다가 항상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하게 되어 뿌듯 크크.. 강아지 동반이 가능해 주변에 얌전하고, 귀여운 갱얼쥐들이 여럿있는 것은 행복 포인트였다..🥰 물 있는 곳에 강아지용 물컵두 있고 넘 카오ㅓ이... 맛 자체는 그냥 평범했지만 내가 인근 주민이고 강아지랑 같이 산책을 나온다면 여기 자주 방문할 것 같다 강아지 아니어두 분위기두 괜찮은 편이다 의자가 편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란스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