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맛, 비주얼, 분위기 모두 완벽한 파넬! 예전에 방문하고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1년반 만에 재방문했다. 여전히 브런치가 하나의 작품처럼 예뻐서 먹기 전에 감상타임을 갖게 되는 비주얼이었다. 맛도 비주얼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음!! 특히 오믈렛이 완전 포슬포슬하고 케챱과 마요네즈를 황금비율로 섞은듯한 소스가 넘 맛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아쉬웠던 점은 1년반 사이에 모든 메뉴의 가격이 2-3000원씩 올랐다ㅠㅠㅠ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물가상승율을 체감하고 쪼끔 슬퍼졌다ㅠ 그래도 채광 좋은 곳에서 맛있는거 먹고 여유롭게 수다떨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은 곳이다!
파넬카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