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근처의 갬성 가득한 카페. 분위기가 정말정말 예쁘다! 우드톤 인테리어라서 아늑하고 들어가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노란빛의 은은한 조명이 이런 분위기에 한몫 하는것 같다. 조명 디자인도 이쁘고 고풍스럽다. 그리고 공간은 넓은데 테이블은 적어서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았다. 오래 있고 싶은 공간이었다. 밀크티도 얼그레이 향이 꽤 진해서 맛있었다. 여기 디저트가 유명하던데 넘 배부른 상태로 가서 못먹어본게 아쉽다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봐야겠다~!
갈십리
서울 성동구 마조로 15-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