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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커피 마시러 왔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한 음악이 흐른다. 스산한 겨울 잠시 햇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소품들을 내부에서 파는데 컵이 탐난다. 우리 쑥 라떼 : 달고 적당한 쑥향이 난다.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다. 아메리카노 : 쓰지 않고 연한 맛 창문 밖 나무가 시선을 이끈다.

화이트 블럭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