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커피 마시러 왔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한 음악이 흐른다. 스산한 겨울 잠시 햇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작은 소품들을 내부에서 파는데 컵이 탐난다. 우리 쑥 라떼 : 달고 적당한 쑥향이 난다.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다. 아메리카노 : 쓰지 않고 연한 맛 창문 밖 나무가 시선을 이끈다.
화이트 블럭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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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엄청 좋다. 그동안 갔던 카페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 사람이 많지만 좌석 간 공간이 커 뻥 뚫린 느낌이다. 커다란 은행나무와 강이 조화로운 곳이다. 주차공간이 있으나 넓지는 않다. 아메리카노 : 진하지 않음. 수수 라떼 : 부드럽고 담백함. 요거트빵 : 상큼함. 인절미빵 : 달달한 인절미맛. 같은 베스트인 요거트빵보다는 맛있었다.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카페! 재방문 의사가 있다.
수수카페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9번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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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링을 통해 웨이팅 30분! 대기실 풍경이 좋아서 기다리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 메밀전병 : 피가 쫀득쫀득하고 소가 많음 해물파전 : 담백해서 괜찮았음. 묵밥(온) : 너무 슴슴한 느낌. 하지만 속 편하고 좋았음. 비빔국수 : 김치와 명태의 조화가 새콤함. 면이 오동통해서 씹는 맛이 있음. +) 밑반찬으로 나온 열무 김치가 상큼해서 파전의 기름진 맛을 잘 잡아줌!
강마을 다람쥐
경기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