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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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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우선 차 타고 올라가는 길에 진짜 이게 맞나? 싶었지만 끊임없이 내려오는 차들 덕분에 네비대로 올라왔는데 외관이 처음 본 순간 진짜 말이 탁 막히게 이쁘다. - 근데 그게 끝이라는 사실 음료, 디저트는 평범한 맛인데 입장료라는 면목으로 좀 비싸고 앙버터도 그냥 그랬다 - 카운터에서 떡, 소세지, 쥐포, 마시멜로 이렇게 구워먹기 좋은 것들을 팔길래 마시멜로만 사봤는데 위로 올라오면 모닥불에 구워먹는 마케팅은 좋은 거 같다 - 근데 안에 식물원은 양주'오랑주리'가 훨씬 났고 여긴 좀 오~래 쉴 수 있는 자리들이 많았다 생각 보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가을에 앞에 단풍피면 이쁠 거 같다.

비루개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비루개길 2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