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돈암초] 가게가 진짜 진짜 작다. 테이블 세 개가 조그만 공간에 다닥다닥 붙어있고. 아무리 속삭여도 다 들릴듯ㅋㅋ 우리는 시즌한정이라는 오미자국, 과일화채? 그리고 새참플레이트를 시켰다. 증편을 썰어서 크림치즈랑 대추콤포트를 올려먹으면 된다. 맛있었음! 버섯이랑 샐러드랑 배가 함께 나오는데 디저트로 먹긴 좀 배 불렀음ㅠ 사장님의 조근조근 먹는 법 설명에서 자부심이 느껴졌다. 공간만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병과점 임오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17길 27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