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들어간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 합정 '멘멘'의 토마토바질츠케멘을 주문했다. 자판기로 주문하고 착석하면 음식을 가져다 준다. 면을 스프에 적셔 먹는데, 토마토의 개운함과 진한 육수의 조화가 좋았고, 많이 매콤했다. 함께 나온 아지타마고가 꽤 괜찮았고, 또 매운 속을 살살 달래주기에도 그만~! 아쉬웠던 점은, 한 겨울 날씨탓인지 음식의 온도가 상당히 애매하게 느껴졌다. 식은 국 먹는 느낌이랄까. ※재방문 의사 : 글쎄...근처에 간다면...
멘멘
서울 마포구 토정로 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