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비토. 갔다온지 좀 됐지만... 비토의 파스타는 늘 맛있지. 생면을 만드는 곳이라 맨날 고민하지만 이 날은 건면인 봉골레를 시켰다. 친구는 생면파스타 중 김이 들어간 크림소스 파스타를 시켰는데 그것도 매우 맛있었다. 봉골레도 맛있었지만 그 파스타를 더 추천하고싶다. 궁금했던 로제인 폴 드 코스트가 있어서 글라스로 시켰다. 상큼하고 가볍지만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이 날의 식후 티는 로네펠트의 윈터드림. 바닐라 계열의 가향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식후 티 까지 신경 쓴 느낌이 비토답다고 느꼈던.
아웃트로 바이 비토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