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비토. 갔다온지 좀 됐지만... 비토의 파스타는 늘 맛있지. 생면을 만드는 곳이라 맨날 고민하지만 이 날은 건면인 봉골레를 시켰다. 친구는 생면파스타 중 김이 들어간 크림소스 파스타를 시켰는데 그것도 매우 맛있었다. 봉골레도 맛있었지만 그 파스타를 더 추천하고싶다. 궁금했던 로제인 폴 드 코스트가 있어서 글라스로 시켰다. 상큼하고 가볍지만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이 날의 식후 티는 로네펠트의 윈터드림. 바닐라 계... 더보기
아웃트로 바이 비토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18
다 다른 날 사진...... 선배가 라라관에 돈 끊어놓고 먹으러 다니냐 물어봄 ㅠ 부산뜨면 언제 또 먹나 ㅠ 사장님 안 계시기 시작한 초기에는 얼얼이 아니라 매워졌었음 엽떡 먹은 것처럼 속이 따끈따끈할 정도 하지만 며칠 전에 갔을 때는 원래대로 돌아왔었다 얼얼함에 익숙해져서 산초 긁어 씹어먹는 넘들이랑 다녔는데....다들 김치찌개처럼 퍼먹다 산초 씹으면 좀 마라같다 그랬음;ㅋㅋㅋㅋㅋㅋ하드코어 인간들 자꾸 생각나는 라라관 ㅠ 이제... 더보기
라라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7-1
먹태가 유명하대서 먹어봤는데 쏘오쓰는 나름 괜찮았지만 먹태의 굽기 상태는 먼가 좀 섭섭했음. 근데 전주 전일갑오 먹태 묵으면 다른 먹태는 다 글케댈듯; 여기 먹태도 나름 갠춘. 브리치즈구이는 동행인들이 전부 다 좋아했다. 근데 스킬렛에 나오는 것 치고는 너무 빨리 식어버린ㅋㅋㅋ 견과류는 핵뜨거워서 첫 입 조심. 허버허버 가능성 큼 맥주 한 잔 씩 하다가 내가 와인타령해서 스푸만테 돌체도 한 병. 브리치즈랑 잘 어울렸다 다... 더보기
유로실비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24번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