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이 왔다고 두명인 나와 일행에게 다찌석으로 자리옮겨달라는 부탁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났지만... 모츠나베 넘 맛있어서 용서.... 순두부 넣을 생각한 사람? 천재임이 분명하고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 대창도 냄새 전혀 안나고 쫄깃쫄깃한데다가 돈코츠+미소 베이스 같은 육수는.. 꿀떡꿀떡 넘어간다.. 우동사리ㅜ넣어먹으니까 존맛 거기다가 계속 서비스 주시고 챙겨주셔서 마지막에 나올 땐 행복하게 웃으며 나왔다. 2시간 이용제한 있으니까... 사람 없는 평일에 가시길...
카쿠시타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