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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추천해요
6년

전주에서 유명한 식당들에서 만족할만한 식사를 한 적이 드물어서... 기대 안하고 갔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게 신기함. 보통 창자냄새가 조금은 나기 마련인데.. 곱창의 돼지냄새 즐기시는 분들은 아쉬울수도 있을듯 곱창은 부드러웠고 막창과 대창은 정말 쫄깃했다. 같이 구워먹는 대파김치도 진짜.. 맛있음.. ㅠㅠ 길티플레져의 맛.. 분명 건강에 안좋을것 아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둘이서 3인분 뿌시고 볶음밥까지 먹고 있었다. 다만 웨이팅 도중 직원이 임의로 자기 아는사람을 중간에 들여보내서; 엄청 화났다. 예약도 안되는 곳인데 ㅋㅋㅋ 거기다가 그 지인이라는 사람들은 기다리던 손님들이 쳐다보니까 자기들끼리 욕하고 ㅋㅋㅋ어이없었음. 그래서 서비스면에선 빵점주고싶음 ㅡㅡ 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다. 그치만 맛있어서 또가고싶은 슬픈 곳..

대파생곱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새터로 17 1층